화학뉴스

Shell Chemicals이 알파올레핀 공급을 확대한다.
Shell Chemicals은 알파올레핀을 포장소재, 병 등에 투입되는 PE(Polyethylene) 생산은 물론 엔진 및 산업용 공업오일, 석유 채굴유 등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수요가 신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2015년 11월 미국 Geismar 공장에 4번째 라인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42만5000톤으로 확대해 세계 최대 알파올레핀 생산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알파올레핀은 1970년대 상업화해 텍사스, 루이지애나 소재 크래커로부터 원료 에틸렌(Ethylene)을 공급받아 제조하고 있다.
미국, 영국에서도 위탁생산을 통해 상업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130만톤까지 확장하고 수요 신장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Geismar 공장에서는 알파올레핀 외에 알파올레핀을 원료로 사용하는 합성알코올도 증설할 방침이다.
합성알코올은 계면활성제와 가소제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알파올레핀 공장과 마찬가지로 2018년 말 상업가동을 목표로 현재 증설라인 구축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