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대표 김창범)이 대규모 정기보수에 돌입한다.
한화케미칼은 울산 소재 PVC(Polyvinyl Chloride) 30만5000톤 플랜트를 10월부터 2-3주간 정기보수에 돌입하며 LDPE(Low-Density Polyethylene) 12만톤 플랜트는 10월23일부터 2-3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여수 소재 LLDPE(Linear LDPE) 24만톤 플랜트를 10월부터 2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여수 소재 HDPE(High-Density PE) 63만톤 플랜트를 2018년 하반기 정기보수할 예정이며, LG화학은 여수 소재 HDPE 30만톤 및 LLDPE 30만톤 플랜트를 2018년 4/4분기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 PE 시장은 신증설이 이어짐에 따라 공급과잉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CNOOC & Shell Petrochemical(CSPC)는 2017년 11월 Huizhou 소재 LLDPE 30만톤 및 HDPE 40만톤 플랜트를, Reliance는 4/4분기 Jamnager 소재 HDPE 55만톤 및 LDPE 40만톤 플랜트를 신규가동할 방침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