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TK케미칼(대표 김해규)이 폴리에스터(Polyester) 차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K케미칼은 2017년 여름 출시한 「네오프레쉬 쿨(Neofresh Cool)」에 이은 후속제품으로 「네오프레쉬 크로마(Neofresh Chroma)」와 「네오프레쉬 F 크로마(Neofresh F Chroma)」를 잇따라 출시했다.
여름에 출시한 네오프레쉬 쿨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시원한 터치감으로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이너웨어에 채용됐으며 후속제품들은 더욱 향상된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염색이 잘 빠지지 않는 특징을 활용해 골프웨어, 래쉬가드 같은 고급 의류에 적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TK케미칼 관계자는 “네오프레쉬 F 크로마는 국내 합성섬유 시장에서 최초로 출시한 풀 덜(Full Dull) 광택의 CDP(Cationic Dyeable Polyester)”라며 “D와 FD의 장점만을 결합한 신개념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흡한속건, 보온 등의 기능을 추가해 네오프레쉬 시리즈를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급소재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