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1300달러대 중반으로 급등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다운스트림이 폭락세로 전환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플랜트가 예기치 않게 가동을 중단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SM 시세는 1월12일 FOB Korea 톤당 1364달러로 48달러 급등했고 CFR SE Asia 역시 1392달러로 56달러 폭등했다. CFR India 역시 1404달러로 44달러 급등했다.
중국 New Solar Energy의 자회사인 Changzhou Dohow Chemical이 기술적 문제로 예기치 않게 Jiangsu 소재 SM 20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중국 동부지역의 SM 재고가 7만800톤으로 9.2% 줄어든 것도 영향을 미쳤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다운스트림이 춘절연휴에 대비해 가동률을 끌어올림으로써 SM 수요가 증가한 것도 폭등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Idemitsu Styrene Monomer가 12월 중순부터 계속해온 말레이의 Pasir Gudang 소재 SM 24만톤 플랜트의 정기보수를 끝내고 1월 중순 재가동할 예정으로 있어 하락세 전환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이 ex-tank 톤당 1만780위안으로 50위안 상승에 그친 것은 시사해주는 바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