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2000달러를 회복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수요 부진으로 약세가 불가ㅣ하나 전주에 원료가격이 급등한 영향으로 오름세로 전환됐다.

ABS 시세는 1월17일 CFR China 톤당 2000달러로 2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2020달러로 20달러 올랐다.
원료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SM(Styrene Monomer)은 CFR China 1373달러로 11달러, 부타디엔(Butadiene)도 CFR China 124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울러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1835달러로 5달러 올랐다.
특히, 부타디엔은 1월19일 80달러 폭등해 ABS 현물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한편, 일본에서는 Ube Industries, JSR, Mitsubishi Rayon이 ABS 사업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 2018년 4월1일 JSR의 100% 자회사 Techno Polymer와 Ube와 MGC의 50대50 합작기업 UMG ABS가 Techno UMG로 통합하며 합작비율은 JSR 51%, UMG 49%로 조정된다. ABS 생산능력은 Techno Polyme가 Yokkaichi에서 25만톤, UMG ABS가 총 17만6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