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1200달러 중반으로 약세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동남아시아가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침체됨으로써 회복이 어려워지고 있다.

SM 시세는 3월23일 FOB Korea 톤당 1246달러로 13달러 하락했고 FOB SE Asia 역시 1292달러로 13달러 떨어졌다. CFR India도 1302달러로 13달러 하락했다.
중국시장의 침체가 극심하기 때문으로, 다운스트림이 폭락세를 계속함으로써 좀처럼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역상을 중심으로 SM 강세를 이유로 PS(Polystyren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현물가격을 지나치게 끌어올림으로써 역풍을 맞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중국이 한국산을 중심으로 반덤핑 규제에 나서 한국산의 중국 수출이 사실상 차단됨으로써 아시아 시장 전체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