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고충격 및 건축용 중심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6월 초 원료가격이 폭등한 영향을 받아 급등현상을 나타냈으나 곧 하락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PS 시세는 6월6일 GPPS(General Purpose PS)가 CFR China 톤당 1570달러로 10달러 상승했고 CFR SE Asia도 1590달러로 10달러 올랐다.
특히,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 1650달러로 30달러, CFR SEA도 1670달러로 각각 30달러 상승했다.
원료 SM(Styrene Monomer) 가격이 6월1일 FOB Korea 톤당 1454달러로 69달러 폭등한 가운데 HIPS에 투입되는 부타디엔(Butadiene)도 1700달러대 초반으로 강세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SM은 6월8일 1408달러로 급락했고 6월15일에는 1400달러가 붕괴될 것이 확실시돼 PS 역시 하락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690달러, F-R 그레이드는 1740달러로 각각 50달러 폭등했다.
EPS도 포장용 및 건축 단열재용 수요와 상관없이 SM 폭등을 이유로 폭등했으나 SM이 급락함으로써 폭락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