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폭락에 이어 급락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정기보수가 마무리되면서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재고까지 증가해 1300달러가 위험해지고 있다.

SM 시세는 6월29일 FOB Korea 톤당 1311달러로 38달러 급락했고 FOB SE Asia도 1354달러로 38달러 떨어졌다. CFR India 역시 38달러 급락해 1358달러를 형성했다.
중국 동부지역 항구의 SM 재고량이 4만1700톤으로 25.6% 급증했기 때문으로, 일본산을 중심으로 3만5000톤이 유입됐으나 100%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동산 7월물이 CFR China 1320-1370달러를 요구하고 있어 협성에 따라서는 1300달러가 붕괴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유럽은 SM 현물시세가 FOB ARA 1290달러로 1300달러가 무너졌고, 미국은 FOB USG 1240달러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1만690위안으로 760위안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9.44달러로 폭등해 90달러에 육박했으나 예측이 불가능해 변수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