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송원산업(대표 김충식 및 마우리지오 부티)이 산화방지제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송원산업은 최근 연료 및 윤활유 용도로 투입하는 산화방지제 라인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액상 부틸화 및 옥틸화 디페닐아민(Diphenylamine)계 산화방지제 판매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자동차, 공업용 시장 개척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제품은 Songnox L570 브랜드로 출시하며 프리 라디컬과 반응해 안정화시킴으로써 윤활유를 열산화 열화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물유 베이스 혹은 합성 공업용 윤활유, 엔진오일 등에 적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ongnox L570은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울산공장에서는 이밖에 범용제품인 아민계 Songnox L670 및 페놀(Phenol)계 Songnox L135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신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스케일 메리트를 살리고 우수한 코스트 효율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원산업은 아민계, 페놀계 외에 아인산염(Phosphite)계, 티오에스테르(Thioester)계 등의 산화방지제도 개발하고 생산‧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산화방지제를 일괄생산함으로써 공급 안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의 수요처의 다양화되는 니즈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