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PS(Polystyrene)는 하락세를 다시 시작했다.
아시아 PS 시장은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모두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수출까지 위축됨으로써 수요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10월17일 CFR China 톤당 1460달러로 25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153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HIPS(High Impact PS)는 CFR China가 1535달러로 10달러, CFR SEA도 159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PS는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업스트림 SM(Styrene Monomer)가 하락세를 계속한 영향이 불가피했다. 특히, SM은 10월19일 FOB Korea 톤당 1249달러로 91달러 폭락함으로써 10월24일에는 하락폭이 터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PS(Expandable PS)는 G-P 그레이드가 FOB NE Asia 톤당 1550달러로 5달러, F-R 그레이드도 1595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중국 바이어들은 미국-중국 무역전쟁이 격화될 조짐으로 보임에 따라 수요가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재고를 최소화하면서 구매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