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금호석유화학(대표 문동준)은 직원 평균급여가 크게 올랐지만 석유화학 평균은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호석유화학은 2018년 말 기준 직원 평균급여가 9200만원으로 전년대비 900만원, 10.8% 늘어났다.
직원 평균급여는 2014년 7100만원, 2015년 8300만원, 2016년 7100만원, 2017년 8300만원, 2018년 9200만원으로 최근 4년 사이 2100만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2016년 한때 잠시 주춤했던 영업실적이 2017년 이후 좋아지면서 직원 평균급여도 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남직원 평균급여는 2014년 7400만원에서 2018년 9600만원으로 4년간 2200만원, 30% 오른 반면 여직원은 같은 기간 5100만원에서 6300만원으로 1200만원, 23% 늘어나며 증가율이 남직원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2018년 기준 금호석유화학 남직원 평균 급여는 석유화학기업 평균 9900만원보다 낮지만 여직원은 평균 5800만원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