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틴, 공생이냐! 퇴장이냐!
국내 젤라틴(Gelatin) 시장에 젤텍이 신규참여함에 따라 삼미산업, 경기제라틴, 젤텍의 3파전이 불가피하게 됐다. 젤텍은 서흥캅셀이 50%를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1994년 도산한 영덕젤라틴의 설비를 일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흥캅셀은 캅셀 부동의 1위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젤라틴을 수입해 Hard 캅셀을 생산했으나 가격등락폭이 큰 젤라틴 시장에서 수입제품을 이용해 캅셀 수급을 맞추기가 어려워 공장을 건설한 상태이다. 1999년11월부터 가동에 들어갔으며 2000년7월 현재도 가동률은 저조하나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젤텍이 생산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서흥캅셀의 수입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 젤라틴 수요비중(1999) | 젤라틴 수출입추이 | 젤라틴 수출비중 | 젤라틴 수입비중 | <화학저널 200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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