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수 플래스틱 생산기업인 이스트만케미칼(Eastman Chemical)이 자동차 인테리어용 바이오 EP(엔지니어링 플래스틱) 브랜드 트레바를 강화한다.
특히, 표면의 클래스A 도장용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하기 위해 이식 오리지널 장비 생산기업(OEM) 모두와 거래하는 플래스틱제품 도장용 페인트 분야의 리더 NB코팅스(NB Coatings)와 협업한다고 발표한다.
트레바는 지속가능하며 가성비 높은 플래스틱제품 개발에 관심이 많은 화학기업들에게 효과적인 옵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스트만은 최근 상용화에 성공한 탄소 재생기술을 통해 바이오에 기반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의 트레바를 생산하고 있다.
NB코팅스의 페인트 시스템으로 도장된 트레바는 OEM 관련기업 사양에 나와 있는 고난도의 클래스 A 표면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바는 PC(Polycarbonat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와 PC-ABS를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기반의 지속가능제품을 중립적인 코스트를 통해 자동차 인테리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있다.
특히, 트레바는 바이오 기반 소재를 42-46% 함유하고 있으며 USDA의 바이오프리퍼드(BioPreferred) 프로그램 인증도 획득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활용을 최대화하기 위해 폐 플래스틱을 재활용하는 이스트먼만의 리사이클링 프로세스 탄소재생 기술을 활용했다.
탄소재생 기술은 매립지에서 혼합 폐 플래스틱을 분리하고 단순한 분자 성분으로 변환한 뒤 트레바 등 이스트먼의 다양한 재생제품을 성능 저하 없이 생산하는데 재투입하는 화학물질 리사이클 프로세스이다.
셀룰로오스(Cellulose) 베이스인 트레바는 자동차 용도에서 높은 성능과 적은 환경 영향을 자랑하며 광학 및 복굴절의 속성을 가져 높은 선명도와 우수한 강도를 지니며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HMI) 렌즈와 같은 용도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