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단지, 미분양 7만평 외국인 임대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아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외국기업에 임대되고 LNG 공급도 조만간 실현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분양이 안되는 목포 대불산단내 외국인기업 전용단지 7만여평을 160억원에 매입해 일본 등 외국인기업에 임대해줄 방침이다. 또 대불공단에 에너지원인 LNG를 한국가스공사와 목포도시가스가 공동 투자해 서둘러 공급키로 했다. 대불공단은 전체 공장용지면적 총 190만여평을 1996년 완공했으나 그동안 공장분양률이 30%를 밑돌았다. 정부는 1998년 29만평을 외국인기업전용단지로 지정한데 이어 1999년11월 추가로 외국인기업전용단지 중 6만4000평을 시범적으로 임대용지로 전환하면서 100% 완료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되고 무안국제공항과 호남선철도 복선화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이 가시화되면 입주가 점차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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