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이 이상일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TK케미칼은 3월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상일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신임 대표이사는 1960년생으로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대우전자에 입사 후 대우프라스틱 연구소 임원을 거쳤다.
이후 2006년 SM그룹에 편입되면서부터 남선알미늄 자동차 사업부문 대표이사를 맡아온 제조업 분야 현장 전문가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이상일 대표이사는 경영혁신을 통한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상일 대표이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극복과 영업실적 개선을 강조하고 있으며 △수요기업 중심 경영 △영업이익 극대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 조성 등을 제시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