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대표 김용기‧조성국)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옥상 방수재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의 옥상 방수재 에코 크린탄은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과 6대 프탈레이트, 유독물질로 분류되는 4,4'-메틸렌비스(2-클로로아닐린: MOCA)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우레탄(Urethane) 소재로 2019년 출시됐다.
국가표준(KS) 인증기준를 상회하는 물성으로 건설용 도막 방수재 항목인 KS F 3211 우레탄 고무계 1류 인증을 취득했고 환경부 산하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마크도 획득한 환경친화제품으로 파악되고 있다.
노루페인트는 옥상 방수 페인트 성수기에 돌입하는 6월부터 유해물질 방출에 따른 환경오염을 막고 저급제품의 난립으로부터 소비자와 기술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에코 크린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도장업자 대상 세미나를 열어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에서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원과 에코 크린탄을 활용한 옥상 방수 시공법을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영상도 게재하고 있다.
특히, 8월 환경부 MOCA 제한물질 지정 고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 페인트 판매점에서 MOCA 포함제품을 판매‧보관‧저장‧운반하는 것이 제한됨에 따라 에코 크린탄이 환경부 규제서 벗어났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하지 않아 매우 적합한 시공환경에서 장마 준비를 할 수 있는 6월부터 방수재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에코 크린탄을 앞세워 약 2500억원 수준인 국내 방수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