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대표 신학철)이 항노화 솔루션 공급을 시작한다.
항노화 및 피부 재생바이오 물질인 엑소좀(Exosome) 전문기업 엑소코바이오가 LG화학과 병의원 항노화 솔루션인 ASCE+의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소코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엑소좀 재생 에스테틱제품을 출시해 2019년 12월 Nature Biotechnology에 아시아에서 유일한 엑소좀 생산기업으로 소개되며 글로벌 리더로 자리를 잡고 있다.
최근 3년 동안 엑소좀 분야에서 19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최고수준의 연구개발(R&D)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필러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한 프리미엄 필러 브랜드 이브아르(YVOIRE)와 와이솔루션(Y-Solution)을 보유하고 있다.
엑소코바이오와의 MOU 체결 및 협력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는 스킨부스터 시장에 진출하며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대 및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엑소코바이오의 병의원 항노화 솔루션 ASCE+는 3월 국내 최고의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엑소좀의 차별화된 피부 재생, 항노화 및 염증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케어제품이며 줄기세포 배양액에서 고순도 엑소좀을 대량으로 분리하는 특허 ExoSCRT 기술과 생리활성 인자들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동결건조 특허 ExoLyo 기술을 적용한 프로페셔널제품이다.
LG화학 관계자는 “LG화학은 2011년 국내 최초 개발 필러 이브아르를 시장에 선보이며 에스테틱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면서 “최근 에스테틱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엑소코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