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Life & Living Awards)의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독일 생활소비재 시상식은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며 2021년에는 소비자 4만명 이상이 45개 부문에서 580개 이상의 생산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부문에서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모두 최고점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종합 1위에 올랐다.
유럽은 2020년 태양광 설치량이 18GW에 달했고, 특히 독일의 비중이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독일은 일반 소비자들이 태양광을 주요 소비재로 인식할 정도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큐셀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엄격한 조건으로 품질 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세계적 검증 기관인 TU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 인증을 태양광 산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또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인 DNV GL과 PVEL이 실시하는 2020년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Top Performer)로 선정됐다.
브랜드 인지도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EUPD Research가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로 유럽에서 8년 연속, 오스트레일리아에서 6년 연속 선정됐다.
2020년 8월에는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FOCUS MONEY)가 주관한 최고 평판 어워드에서 전기산업 분야 1위에 올랐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세계 최고의 품질 기준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의 경험과 평판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개발 사업, 전력 판매 사업에도 진출해 종합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진화를 도모하고 있다. (강윤화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