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GDP성장률 5%대
2001년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국내외 수요둔화에 따라 2000년보다 낮은 5.3%를 기록하고, 경상수지 흑자폭도 2000년 100억달러의 절반을 밑도는 45억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0년 및 2001년 경제전망」에 따르면, 경제성장은 2001년에 국내외 수요둔화에 따라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이 2000년의 9.3%보다 크게 낮은 5.3%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0년은 4/4분기 성장률이 3/4분기의 9.2%보다 낮은 6.5%를 기록해 연간 9.3%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은행은 GDP성장률 5.3%가 세계경제성장률이 큰폭의 둔화세를 보이지 않고 국제유가도 2001년 2/4분기부터 점차 하락하며 국내 기업·금융 구조조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전제 아래 나온 것으로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면 경제성장률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2001년 경제성장률이 2000년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잠재성장률이 5-6%로 추정돼 기본적으로 경기상황이 악화된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내수부진과 업종간·지역간 경기격차, 계층간 소득불균형 등으로 경제주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지표경기보다 나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표, 그래프 : | 국내경제 전망 | <화학저널 2001/1/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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