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메이저 도소(Tosoh)가 특수화 전략을 가속화한다.
도소는 2014년 10월 자회사 Nippon Polyurethane(NPC)을 통합해 아닐린(Aniline) 등 원료부터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유도제품에 이르기까지 우레탄(Urethane) 사업의 일관생산체제를 확립했다.
특히, 이소시아네이트의 특수 유도제품을 강화하고 있으며 100% MDI를 투입하는 자동차 시트용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승차감이 뛰어난 쾌적한 공간을 실현하기 위해 고순도 PPG(Polypropylene Glycoll)을 포함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사히카세이(Asahi Kasei)와 합작투자한 난요케미칼(Nanyo Chemical)이 생산하는 HDI(Hexamethylene Diisocyanate)는 지방족계 디이소시아네이트(Diisocyanate)로 무황변 타입 폴리머를 형성하는 경화제로 이용할 수 있어 수계 페인트용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용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중국에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중국에 생산‧판매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나 최근에는 동남아시아, 서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폴, 인디아를 중심으로 사업체제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환경부하가 적은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탄소중립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