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휴비스가 신사업 및 사업개발을 관장하는 미래전략 주관으로 김건호 사장을 선임했다.
신유동 사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며 신규 선임된 김건호 사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신성장동력 확보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김건호 사장은 미국 리하이대(Lehigh University)에서 재무학을 전공했다.
2007년 졸업 후 JP모건(JP Morgan) 애널리스트로 근무했으며 2014년 삼양홀딩스에 입사해 삼양사 AM BU 해외팀장과 글로벌성장팀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삼양사 화학 사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18년 삼양홀딩스 글로벌성장 PU 수장에 선임돼 삼양그룹 전체의 글로벌 성장전략 수립을 이끌었다.
휴비스 관계자는 “신규사업 발굴과 육성, 기존사업과 관련한 M&A(인수합병), 합작투자 및 해외 진출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며 “신임 사장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휴비스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