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이노베이션(SKI: 대표 김준)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다.
SK그룹은 2022년부터 그룹 차원의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지 않으나 SK이노베이션 계열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SK에너지와 SK지오센트릭, SK온, SK루브리컨츠, SK인천석유화학 등 5개 계열사가 채용하는 것으로 경영 지원과 비즈니스, 엔지니어, 연구개발(R&D) 등 대다수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할 방침이다.
채용 대상은 4년제 대학 학사·석사 졸업자 또는 예정자이며 채용 인원은 2021년과 비슷한 세자릿수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월10일까지 서류접수 후 약 2개월 동안 서류심사, 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을 반영해 모든 전형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SK이노베이션 채용 담당자는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술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즉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인력 위주로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