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신규 BI는 녹색과 청색의 그라데이션을 사용해 자연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인간에게 전달하는 한화큐셀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직사각형 로고의 4각을 통해 태양광 모듈,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산에너지 사업, 재생에너지 개발이라는 4개의 주요 사업영역에서 시너지
를 창출하며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형상화했고 대문자로 표기했던 기존 로고와 달리 Q를 제외한 문자를 소문자로 표기해 딱딱하고 무거운 이미지를 탈피했다.
한화큐셀은 신규 로고와 함께 재정비한 핵심 가치와 미션, 슬로건도 공개했다. 완벽하고 깨끗한 에너지 솔루션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화큐셀은 브랜드 데이 직후부터 생산제품, 패키지, 공식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에 신규 BI 적용을 시작해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13일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여해 신규 BI 적용제품을 한국시장에 최초 공개하고 5월11일부터 독일 뮌헨(Munich)에서 개최되는 인터솔라 전시회를 통해서는 글로벌 시장에 신규 브랜드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는 “2010년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후 10여년간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만큼 브랜드 정체성 역시 확장된 비전과 사업 영역을 반영해 변경할 시점”이라며 “한화큐셀은 차별화된 완전한 친환경을 추구함으로써 최고의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