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국가산업대상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에쓰오일은 4월7일 열린 2022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 전략과 정유-에너지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생산제품·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곳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최고경영자(CEO) 리더십과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 생산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브랜드 전략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정유·에너지 부문에서도 2년 연속 1위에 뽑혔다.
에쓰오일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도 RUC(Residue Upgrading Complex) 및 ODC(Olefin Downstream Complex) 등 신규 석유화학 컴플렉스 운영 안정화를 이루고 경제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2021년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온 점도 인정받았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정량을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며 환경부 주관 휘발유·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 국내 정유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고품질·친환경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 품질에 대한 철학인 좋은 기름이라는 시대정신을 담은 광고캠페인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가산업대상 수상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공존·공감·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 활동을 한결같이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