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도레이첨단소재(대표 전해상‧임희석)가 보풀 문제를 해결한 마스크 안감용 부직포를 개발했다.
도레이첨단소재가 공개한 바이코(Bico) 부직포는 독자적인 소재 복합 기술을 적용해 부직포가 피부와 맞닿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보풀을 줄임으로써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해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유지하고 피부 자극도 최소화할 수 있다.
식품의약안전처가 2021년 신설한 마스크용 부직포 기준 규격에도 부합해 별도 허가 절차 없이 신고만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에 적용할 수 있다.
바이코 부직포는 PP(Polypropylene)와 PE(Polyethylene) 등 2개 원료를 혼합 방사해 생산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아시아 부직포 시장점유율 1위로 마스크 생산 속도를 5배 높인 마스크용 부직포를 비롯해 컬러 마스크, 비말차단 마스크 부직포 등을 출시한 바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