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일본 도요엔지니어링(Toyo Engineering)이 에틸렌(Ethylene) 크래커에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도입하는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최근 Idemitsu Petrochemical과 에틸렌 크래커에 도입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엔지니어링과 Idemitsu Petrochemical은 2019년부터 에틸렌 크래커의 가동을 효율화할 수 있는 DX Plant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DX Plant는 정보 통합관리 지원, 운전 지원, 보안 지원, 비즈니스 지원 등 4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종합적으로 가동을 효율화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실제 플랜트의 운전 데이터와 검사 기록, 보안 이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클라우드 상에서 가상 플랜트를 구축함으로써 플랜트의 가동률 행상과 운전‧보안의 효율화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앞으로는 분해가스 압축기 운전의 최적화와 에틸렌 분해 파이프 표면온도 추산‧예측을 통해 분해로 운전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운전 데이터를 가시화하는 기능을 도입해 최적 운전을 지원함으로써 생산량을 확대하고 이상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도요엔지니어링은 개발한 기술을 라이선스화해 플랜트 EPC(설계‧조달‧건설)에 적용하고 있고 해외 비료공장 건설 프로젝트 7건에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