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다우(Dow)가 알콕실화 설비 증설에 나섰다.
다우는 2024년까지 미국에, 2025년까지는 스페인에 신규 알콕실화 설비를 건설함으로써 2022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미국‧유럽 증설 투자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알콕실화 설비능력을 2020년에 비해 70% 확대할 방침이다.
다우는 알콕실화 설비를 통해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가정‧산업용 세정제, 농약, 석유‧가스, 의약품, 페인트 등 광범위한 산업을 대상으로 TERGITOL, UCON, ECOSURF, CARBOWAX SENTRY 등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루이지애나에 10만톤 설비를 건설하고 있고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에서도 기존설비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2025년까지는 현재 신증설하고 있는 설비를 추가로 증설함으로써 연평균 10-15% 증가하고 있는 수요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우는 알콕실화 설비 증설을 통해 2025년까지 1억5000만달러의 EBITDA(금리‧세금‧감가상각비 계상 전 이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