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영창케미칼(대표 이성일)이 상장한다.
영창케미칼은 7월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에서 IPO(기업공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영창케미칼은 2001년 설립된 반도체, 디스플레이산업용 화학소재 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 주요제품은 반도체 소재인 포토레지스트(감광액)와 유기 하드 마스크, 슬러리, 린싱 솔루션, 식각액 등이다.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4억원, 22억원이었으며 최근 극자외선(EUV) 노광 공정용 린스 시제품 개발을 마침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모 주식 수는 240만주,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000-1만8600원, 공모 예정금액은 최대 446억원이며 공모 자금은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R&D)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6월27-28일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7월4-5일 일반 청약을 받으며 7월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