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무수프탈산(Phthalic Anhydride)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아시아 무수프탈산 시장은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한 가운데 수요 부진 및 원료가격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1100달러마저 무너졌다.

무수프탈산 시세는 7월8일 CFR China가 1080달러로 40달러 급락했고 CFR SE Asia도 1190달러로 55달러 급락했다.
국제유가가 7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107.02달러로 다시 상승한 가운데 O-X(Ortho-Xyl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1275달러로 50달러, CFR China는 1140달러로 40달러 급락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화솔루션이 6월28일 정기보수 들어간 울산 무수프탈산 8만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다운스트림 가소제 DOP(Dioctyl Phthalate) 역시 수요 부진이 계속되면서 CFR China 1420달러, CFR SE Asia 1480달러로 각각 60달러 급락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