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한다.
에쓰오일은 경영활동을 통한 재무적 가치와 ESG를 포함한 비재무적 가치 창출 성과를 담은 2021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2021년 국가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 활동과 성과 중 ESG 경영활동 등 이해관계자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27개 이슈를 선정했으며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를 중심으로 항목을 분류해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성과 지표는 변화 추세를 파악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의 자료를 담았다.
주요 ESG 활동 내용은 다양한 인포그래픽, 컬러블럭, 사진 등을 활용해 집중도와 가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작성했으며 국제적 검증 기준인 AA1000AP(2018)와 ISAE3000을 기반으로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외부 검증기관으로부터 보고 내용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전환을 위기가 아닌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석유화학 사업 확장, 친환경 에너지 사업 진출과 같은 3개의 그린 이니셔티브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그린 이니셔티브는 ESG 로드맵의 핵심으로 관련 기술 개발 수준과 경제성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