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G화학(대표 신학철)이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친환경 공정기술 및 이산화탄소(CO2) 활용에 대한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교류회에는 LG화학 이종구 연구소장, RIST 황계순 환경에너지연구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폐수 처리기술 등 친환경 공정 기술과 부생가스를 이용한 메탄올(Methanol) 제조기술, 이산화탄소 이용 플래스틱 원료 제조기술 등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에 대해 상호 공유했다. 
추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RIST는 1987년 포스코가 전액 출연해 설립한 실용화 전문연구기관으로 환경 및 에너지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국내외기업이 다양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RIST는 이산화탄소를 코크스오븐에 취입해 활용하거나 탄산염을 만드는 기술 등 다양한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