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H2MEET 조직위원회(구 수소모빌리티+쇼)가 수소 선도국가들과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협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컨트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컨트리데이는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네덜란드, 캐나다, 호주 등 8개국이 참여해 각국의 수소산업 현황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8월31일 네덜란드 데이에는 네덜란드 대사관 에바 워터만 부대표가 참석해 수소 경제를 위한 솔루션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1일에는 캐나다와 호주가 컨트리데이를 진행하며 캐나다는 알버타주의 블루수소 생산능력, 에드먼튼(Edmonton) 지역의 수소 가치사슬 건설 등을 소개하고 호주는 수소 및 신재생 인프라 프로젝트, 산업계 탄소 저감 기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9월2일에는 프랑스, 3대국 통합(미국·스페인·영국), 중국 컨트리데이가 열린다.
프랑스는 수소 모빌리티를 대주제로 프랑스 수소 정책과 모빌리티 산업 현황을 설명할 예정이며 3개국 통합 컨트리데이에는 연료전지 확대, IMI 크리티컬 엔지니어링 기술, 중국은 상하이(Shanghai)시 자딩구(Jiadingzhen) 수소에너지 시장 현황 및 정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H2MEET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4일 동안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