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단지 분양 활성화 “난망”
현재 분양률 30% 선에 머물고 있는 목포 대불국가산업단지의 공장용지 분양가격이 당초 평당 22만9000원에서 최고 30%까지 할인 공급된다.또 할부이자 면제시한도 2001년말까지 연장되는 등 분양 활성화 방안이 확정됐다.전남도에 따르면, 토지공사 전남지사는 대기업 유치전략 차원에서 2만평 이상의 용지를 일시불로 분양받으면 30% 할인된 16만원에 공급키로 했다.또 5년 무이자 할부를 원하면 5만원이 경감된 17만9000원에 공급할 방침이다.정부도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대불산업단지의 외국인 전용단지 29만평 중 미분양용지 10만1000평의 70%인 7만평을 2000년말까지 매입해 임대용지로 전환키로 결정한 바 있다.광주의 광산업 활성화, 인근 삼호중공업의 정상가동 등과 관련해 대불산업단지에 광산업과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관련부품 및 기자재 생산기업 등의 입주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중소·중견기업들의 입주를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표, 그래프 : | 대불단지 분양·입주현황 | 산업단지 분양동향(종류별) | 산업단지 가동률 비교 | 산업단지 분양동향(지역별) | <화학저널 200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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