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LDPE(Low-Density Polyethylene)는 소폭 상승했다.

아시아 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폭락했으나 원료가격 강세에 가동률 감축으로 1100달러가 무너지지 않았다. 

LDPE 시세는 9월21일 CFR FE Asia가 톤당 1110달러로 10달러, CFR SE Asia는 118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CFR S Asia도 1235달러로 10달러 올랐다.

국제유가가 9월2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9.83달러로 90달러가 무너지고 에틸렌(Ethylene)이 9월20일 CFR NE Asia 톤당 970달러로 30달러 하락했으나 에틸렌이 강세를 계속한 가운데 가동률 감축과 정기보수로 공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Sinopec Yanshan Petrochemical은 베이징(Beijing) 소재 No.2 LDPE 7만톤 플랜트를 9월14일부터 정기보수하고 있다.

10월 중국에 도착하는 필름 그레이드는 사우디가 CFR 1130달러, 중동은 CFR 1090달러를 제시했다. 베트남 공급물량은 중동이 CFR 1150-1210달러를 요구했다. 인디아에는 중동이 CFR 1210-1260달러에 오퍼했다.

인디아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는 9월10일 잠나가르(Jamnagar) 소재 LDPE 45만톤 플랜트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Extrusion Coating 그레이드 공급가격을 kg당 1루피, 나머지는 2루피 인상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Lanzhou Petrochemical, Yangtze BASF이 톤당 1만200위안, Maoming Petrochemical은 1만300위안에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LDPE는 에틸렌이 하락한 가운데 소폭 상승함으로써 LDPE-에틸렌 스프레드가 톤당 140달러로 손익분기점 150달러에 다시 근접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