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대표 김철‧전광현)이 CR(Chemical Recycle) 코폴리에스터로 세계 최초 저탄소 인증을 받았다.
SK케미칼은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기업 UL솔루션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플래스틱 재활용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를 인정받았다.
에코트리아 CR, 클라로 CR 등 CR 코폴리에스터 2개가 환경성적표지 최적화 인증을 받았고 코폴리에스터 9개는 UL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화학기업 가운데 LCA(Life Cycle Assessment) 최다제품 공인인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폴리에스터는 환경호르몬인 BPA(Bisphenol-A) 검출 우려가 없는 소재로 투명하고 가벼우며 강도가 강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환경성적표지 최적화 인증제도는 2개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비교해 온실가스 등 감축 효과가 확인되면 저탄소제품임을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SK케미칼 CR 코폴리에스터는 기존 석유 기반 코폴리에스터보다 15-17% 가량의 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에코트리아 CR은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량이 일반 플래스틱보다 68% 적어 일반 플래스틱 1000톤을 에코트리아 CR로 대체하면 탄소 배출량을 1921톤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석 SK케미칼 GC사업본부장은 “지구온난화 문제로 친환경 인증에 대한 수요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수요기업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2025년까지 그린소재 사업에서 모든 생산제품의 LCA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