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BGF에코머티리얼즈와 화승소재가 복합소재 개발에 나섰다.
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 BGF에코머티리얼즈는 정밀화학 전문기업 화승소재와 미래 복합소재 및 친환경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최근 자동차산업이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자동차(EV) 중심으로 개편되고 있는 만큼 기존 금속 부품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복합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해 대응할 계획이다.
또 탄소중립 트렌드에 맞추어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 바이오 소재 개발 분야에서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개발 소재의 상업화를 통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연구개발(R&D) 전략 협의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