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화솔루션(대표 이구영‧김동관‧김은수‧남이현)이 폐플래스틱 재생원료 국제 표준인증을 획득했다.
한화솔루션은 폐플래스틱을 재활용한 rPE(Recycled Polyethylene) 소재에 대해 글로벌 인증기관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국제 재생표준인증(GRS)을 받았다.
GRS는 재생원료 함량 20% 이상 요건 등 환경·화학적 기준은 물론 노동인권 등 사회적 기준도 충족해야 하는 인증 제도이다.
한화솔루션은 rPE 원료의 생산·가공·유통단계에 있는 협력기업까지 묶어 공급단계 전체 과정에 걸쳐 GRS 인증을 일괄 취득했다.
앞으로 2027년까지 rPE 적용 품목을 다각화해 공급량을 1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GRS 인증을 통해 신규 플래스틱 사용을 줄인 rPE 기반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며 “ESG 경영 강화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원료를 적용을 다양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