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폭락했다.
아시아 AB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중반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원료가격 하락과 수요부진으로 폭락했다.

ABS 시세는 3월1일 CFR China 톤당 1380달러로 60달러 폭락했고, CFR SE Asia도 1410달러로 30달러 급락했다. CFR S Asia 역시 1440달러로 50달러 폭락했다.
국제유가가 3월1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4.31달러로 상승했으나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2월28일 FOB Korea 톤당 1090달러, CFR China 1100달러로 각각 25달러 하락하고 부타디엔(Butadiene)이 FOB Korea 1200달러로 20달러 떨어진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AN(Acrylonitrile)은 CFR FE Asia 1580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원료 코스트 하락과 함께 중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은 FD NWE 1990유로로 3주 연속 변동이 없었다.
중국 내수가격은 Zhejiang ChiMei가 1만500위안으로 50위안, Tianjin Dagu Chemical이 1만200위안으로 110위안, 타이완 ChiMei는 1만700위안으로 170위안 인하했다. Ningbo LG Yongxing Chemical은 1만450위안으로 50위안으로 내렸으며, 나머지는 9700-1만500위안으로 약 50위안 인하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