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M(Styrene Monomer)은 1000달러가 위험해지고 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초반으로 폭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침체로 공급과잉이 이어지며 하락했다.

SM 시세는 3월17일 FOB Korea가 톤당 1030달러로 15달러, CFR SE Asia는 1060달러로 2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와 CFR Taiwan 1035달러로 20달러 떨어졌고, CFR India는 1085달러로 15달러 하락했다.
SM 시세는 2022년 12월2일 FOB Korea 995달러를 기록한 이후 상승하며 1월27일 116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하락세가 계속되며 1000달러가 위협받고 있다.
국제유가가 3월17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2.97달러로 폭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침체로 공급과잉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스트림 벤젠(Benzene)은 FOB Korea 915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나프타(Naphtha) 폭락세가 반영되면 곧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43.05센트로 톤당 949달러를 형성하며 31달러 하락했다. 반면,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01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마이너스 81달러로 떨어지면서 미국산 유입을 걱정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