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보합세를 형성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초반으로 떨어진 가운데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연휴가 시작됐음에도 변동이 없었다.

LLDPE 시세는 4월19일 CFR FE Asia가 톤당 985달러, CFR SE Asia는 102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CFR S Asia만 107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유럽은 FD NWE 톤당 1220유로로 2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4월1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3.12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동남아의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구매수요가 줄어들었음에도 보합세에 머물렀다. 타이는 송크란(Songkran) 축제로 4월13일부터 연휴가 시작됐고, 인도네시아는 이들-알피트르(Eid ul-Fitr) 연휴, 말레이지아는 4월21-22일 이드(Eid) 연휴를 시작했다.
5월 인디아에 공급하는 필름(Film) 그레이드는 중동이 CFR 1050-1090달러를 제시했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LLDPE 60만톤 플랜트를 4월8일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Shenhua Ningmei는 LLDPE 45만톤 플랜트를 4월23일부터 약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PTT Global Chemical은 맵타풋(Map Ta Phut) 소재 LLDPE 40만톤 플랜트를 3월 말부터 약 3주간 일정으로 정기보수하고 있다.
중국 내수가격은 Daqing Petrochemical, Jilin Petrochemical이 톤당 8300위안, Fushun Petrochemical은 835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고, Yangzi Petrochemical은 8200위안, Zhenhai Refinery & Chemical은 8400위안으로 각각 100위안 인하했다.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톤당 94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LLDPE-에틸렌 스프레드는 톤당 45달러에 불과해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크게 밑돌면서 적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