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포스코퓨처엠(대표 김준형)이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조13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20.7% 감소했다.
배터리 소재 사업은 양극재, 음극재 판매 증가로 매출이 역대 최고인 7799억원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전기자동차(EV) 배터리용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양극재 매출은 7122억원을 기록했고 음극재는 수요기업 다변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최대 매출인 677억원을 올렸다.
배터리 사업 외에 기초소재 사업은 매출 3553억원으로 파악된다.
포스코퓨처엠은 2023년 1월 삼성SDI와 40조원, 4월 LG에너지솔루션과 30조원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잇달아 체결했으며 2022년 이래 배터리 소재 수주액은 93조원에 달하고 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