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에쓰오일이 안종범 마케팅총괄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샤힌 프로젝트 이후 석유화학과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 사업 확장, 시장 개척에 대비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9조원 이상을 투입해 고부가가치 석유화학제품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안종범 사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밴더빌트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쳤으며 1987년 에쓰오일 전신인 쌍용정유에 입사해 경영기획부문장, 전략기획총괄본부장, 해외마케팅총괄본부장을 거쳐 마케팅총괄 수석부사장을 역임했다.
또 에쓰오일은 차원기 법무‧컴플라이언스부문장을 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고 이춘배 업무부문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했다.
<에쓰오일 승진인사> ◇사장 △안종범 마케팅총괄본부장 ◇본부장 △차원기 법무‧컴플라이언스부문장 ◇상무보 △이춘배 업무부문장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