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에너지 공급 합작법인 설립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대표 이만득 조승수)는 다국적 기업인 Tractebel과 50대50으로 전략적 제휴(M&A)를 맺고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역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합작법인 한벨에너지를 설립키로 했다고 3월23일 밝혔다. 동백지역 에너지 공급사업은 2004년부터 용인시 동백과 구성, 구갈, 보라지구 아파트 및 상업용 시설 등 약 4만5000세대에 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약 1500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벨기에에 본사를 두고 있는 Tractebel은 유럽을 비롯 북미, 남미, 아시아 등 100여개 국가에서 전기·가스사업을 벌이고 있는 세계적인 에너지그룹으로 2000년 23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역난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진도시가스와 율촌화력발전소를 인수하는 등 활발한 투자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천리는 2000년7월 허가권을 취득한 송도 신도시 에너지 공급사업에 대해서도 Tractebel과의 공동 추진을 검토중이다. 1955년 설립된 삼천리는 연탄부터 청정에너지인 LNG 사업까지 다양한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경기와 인천지역의 130만세대에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02)368-3462 <Chemical Daily News 200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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