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SKC(대표 박원철)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SKC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현황 등 2022년 추진한 ESG 경영 목표 및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투자사의 혁신 성과(ESG 스토리) △사업모델 전략과 목표(Leap to Reap) △각종 ESG 수치(ESG 팩트북)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ESG 스토리는 2040년 온실가스 넷제로를 위한 상세한 실행 계획을 담아 주목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를 위한 활동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SKC는 새로운 비전으로 ESG Solution Provider for the Next Generation을 제시했다. 글로벌 ESG 소재 솔루션 전문기업이라는 정체성과 다음 세대가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추구한다는 뜻으로 알려졌다.
꾸준한 사회 공헌과 협력기업 동반성장에 노력한 결과로 사회적 가치는 총 3015억원 창출했으며 경제 간접기여 성과는 필름 사업 매각으로 소폭 줄었다.
SKC는 사모펀드(PEF) 운영기업 한앤컴퍼니에게 2022년 12월 산업소재 사업부문과 필름 가공 자회사 SK하이테크앤마케팅을 매각했다.
SK하이테크앤마케팅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로 회사명을 바꾸고 모바일, 디스플레이, IT 등에 적용되는 미래 소재 가공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