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는 인디아만 상승했다.
아시아 LLDPE 시장은 국제유가가 80달러로 상승하고 인디아의 플래스틱 가공기업들이 재고 보충에 나서면서 상승했다.

LLDPE 시세는 7월12일 CFR FE Asia가 톤당 910달러, CFR SE Asia는 93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CFR S Asia는 965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유럽은 7월14일 FD NWE 900유로로 보합세를 형성하며 폭락세에서 벗어났다.
국제유가가 7월1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0.11달러로 3달러 이상 폭등했음에도 불구하고 동북아·동남아는 변동이 없었으나 인디아는 수요기업들이 재고 보충을 서두르면서 5주만에 상승했다.
에틸렌(Ethylene)은 CFR NE Asia 750달러, CFR SE Asia는 750달러로 변동이 없었고, LLDPE(CFR FE Asia)와 에틸렌(CFR NE Asia)의 스프레드는 톤당 160달러를 유지하면서 손익분기점 150달러를 넘어 흑자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내수가격은 다시 인상했으나 현물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Daqing Petrochemical은 톤당 8050위안으로 50위안, Fushun Petrochemical은 8100위안으로 100위안, Jilin Petrochemical은 8050위안으로 50위안 인상했고, Yangzi Petrochemical은 8000위안, Wanhua Chemical은 82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다.
PetroChina Jilin Petrochemical은 지린성(Jilin) 소재 LLDPE 29만톤 플랜트를 7월 초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반면, 필리핀의 JG Summit Petrochemical은 2월 중순 정기보수에 들어간 LLDPE 16만톤 플랜트를 6월 말 재가동했다.
한편, 노바케미칼(Nova Chemicals)은 5월20일 정기보수에 들어간 캐나다 조프리(Joffre) 소재 LLDPE 157만8000톤 플랜트를 최근 재가동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