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대표 윤병석)가 LPG 저장시설 안전관리 솔루션 강화에 나섰다.
SK가스는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LPG(액화석유가스) 저장탱크 안전성 확보 및 모니터링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K가스는 산업계 최초로 수요기업의 LPG 저장탱크에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 배트캠 FX를 설치해 가스 누출을 24시간 감지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앞으로 5톤 이상 저장탱크를 보유한 SK가스 수요기업은 배트캠과 LPG 저장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위고 세이프티를 연계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받는다.
이득원 SK가스 리테일사업담당은 “이누스 진주공장을 시작으로 위고 세이프티를 활용한 안전관리를 SK가스 LPG 수요기업의 모든 인프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윤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