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5년간 석유수요 2.6% 저성장 전망
과거 10년간 석유수요는 연평균 7.6%의 높은 증가세를 이어왔지만 앞으로 5년간은 연평균 2.6%의 저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자원부는 앞으로 석유수요가 소비자의 고품질에너지 요구, 에너지원간 경쟁가속, 에너지 소비절약의 영향으로 2-3%의 저성장 기조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발전용이 7.3%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고, 다음은 수송용 3.6%, 산업용 1.8%, 가정·상업용 1.3% 등의 순이다. 유종별로는 수송용 연료유인 경유(4.3%), LPG(3.6%), 휘발유(3.4%)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반면, 난방 및 열원용인 벙커C유(1.3%)와 등유(0.1%)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생산은 연평균 0.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수입은 2.9% 증가하고 수출은 3.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과거 10년간 석유소비는 1991-95년 연평균 13.7%의 급등세를 보였다가 1996년 이후 경제위기와 고유가에 따른 소비둔화로 연평균 1.9% 증가에 그쳐 전체적으로 연평균 7.6%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석유생산도 연평균 11.7%로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Chemical Daily News 2001/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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