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들이 챗GPT 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미쓰이케미칼(MCI: Mitsui Chemicals)은 생성형 AI(인공지능) 챗GPT를 활용해 화학제품 용도 개척 고도화에 성공했다.
IBM 일본법인과 챗GPT의 일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아주르(Azure) Open AI GPT에 IBM의 AI 기술 왓슨(Watson)을 융합시킴으로써 신규 용도 개척작업의 정확도 및 속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신규 용도 탐색을 위해 뉴스‧SNS‧특허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AI 분석하고 미쓰이케미칼 화학제품이 보유한 기능성 관련 키워드가 있으면 용도 개척에 활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챗GPT 활용을 통해서는 총 3가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먼저 사내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사전 작성 수를 4개월만에 약 10배 늘리는데 성공했다. 기존에는 기술 자료, 논문, 인터넷 사이트 정보를 모아 사전을 작성했으나 GPT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변경했고, 특히 영어-일본어 사전을 만들 때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으로 명확하게 용도라고 기재된 데이터는 약 70%를 자동으로 추출 가능하게 된 점도 주목된다.
방대한 후보 키워드를 모두 확인하지 않고 새로운 키워드를 효율적으로 발견할 수 있어 신규 용도 추출 작업 효율이 3배 향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사전 작성 수 증가와 데이터 추출 효율 개선을 통해 신규 용도 발견건수가 전반적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효율적이면서 신속한 신규 용도 발견을 통해 용도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