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Ethylene)은 6주 만에 하락했다.
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4달러대로 폭락한 가운데 부진한 수요 전망과 다운스트림 약세는 하락세로 이어졌다.

에틸렌 시세는 11월3일 CFR NE Asia가 톤당 865달러로 15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는 945달러로 25달러 떨어졌다. FOB Korea도 855달러로 15달러 떨어졌다.
유럽은 FD NWE 톤당 755유로로 30유로 상승했지만,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20.75센트로 1센트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1월3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4.89달러로 6달러 가까이 하락하고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656달러로 3달러 떨어진 가운데 부진한 수요 전망과 다운스트림 약세는 하락세로 이어졌다.
중국 Sinopec Guangzhou Petrochemical은 광둥성(Guangdong) 광저우(Guangzhou) 소재 에틸렌 26만톤. 프로필렌(Propylene) 15만톤 크래커를 최근 정기보수에 들어갔다. 반면, Sinopec Zhenhai Refining & Chemical은 10월 중순 정기보수 들어간 저장성(Zhejiang) 소재 No.1 에틸렌 100만톤, 프로필렌 55만톤 크래커를 최근 재가동했다.
타이완 CPC는 Lin Yuan 소재 No.3 에틸렌 72만톤, 프로필렌 36만톤 크래커를 11월 약 60일간, No.4 에틸렌 38만5000톤, 프로필렌 18만톤 크래커를 11월20일 약 64일간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CPC는 9월20일 기술적문제로 비정기보수에 들어간 가오슝(Kaohsiung) 소재 No.3 에틸렌 72만톤. 프로필렌 37만톤 크래커를 11월6일 재가동했지만, 1월 말/2월 초 약 60일간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포모사 석유화학(Formosa Petrochemical)은 8월2일 정기보수 들어간 마일랴오(Mailiao) 소재 No.3 에틸렌 120만톤 크래커의 재가동 일정을 기존 9월말에서 2024년 1월로 연기했다.
일본 미쓰이 화학(Mitsui Chemicals)은 오사카(Osaka) 소재 에틸렌 50만톤, 프로필렌 28만톤 크래커를 10월28일 기술적 문제로 가동 중단하였다.
타이 Rayong Olefins는 라용(Rayong) 소재 에틸렌 90만톤, 프로피렌 45만톤 크래커를 11월 중순-2024년 1분기 일정으로 정기보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말레이지아 Petronas Chemicals Olefins는 10월초 정기보수 들어간 케르테(Kerteh) 소재 에틸렌 60만톤, 프로필렌 9만5000톤 크래커를 최근 가동률 60%로 가동을 재개했다.
Chevron Phillips Chemical은 9월 정기보수 들어간 미국 텍사스(Texas) 세다베이유(Cedar Bayou) 소재 에틸렌 172만5000톤, 프로필렌 45만5000톤 크래커를 11월3일 재가동했다.
BASF TotalEnergies Petrochemicals는 9월초 화재로 가동 중단된 미국 텍사스(Texas) 포트아더(Port Arthur) 소재 에틸렌 100만 400톤, 프로필렌 55만톤 크래커를 최근 가동을 재개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