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효성티앤씨(대표 김치형)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MSCI(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 ESG 평가 AA 등급을 획득해 2022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MSCI는 1999년부터 매년 글로벌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ESG 관련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효성티앤씨는 2019년-2020년 BB 등급, 2021년 BBB 등급에 이어 2022년 AA 등급을 받아 글로벌 원자재 공급 화학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리더그룹으로 분류됐으며, 특히 탄소 배출, 유독성 물질 배출 및 폐기물, 물 부족, 화학적 위험성 등 4개 항목에서 최상위 성적을 받았다. 
효성티앤씨는 또 한국ESG기준원(KCGS) 2023년 평가에서도 종합 A 등급을 받아 3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ESG 부문별로 지속가능한 경영을 실현해 글로벌 일류 화학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윤)